프로빙 이뮨 텐구(Tengu) 피팅

12월 21, 2010 at 7:45 am (0-0.곰돌의 이브생활기)

– Incarna 패치 이후로 아래 이뮨핏은 불가능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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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브코 어디에선가 보았던 프로빙 이뮨 피팅 텐구를

적절히 응용해서 로우섹 솔로 미션핏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좀 써보니 번거로운 일이 몇가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쓸만하기에 포스팅 해 봅니다.

우선 이 피팅은 기본적으로 Talon 풀셋을 착용해야 합니다.

이 임플란트셋은 칼다리쉽들의 gravimetric sensor strength를

대폭 상승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지타가격 700밀 후반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으나 (포스팅 날짜 기준)

WTB 컨트랙으로 여유있게 구입한다면 600밀 중반에 구입 가능합니다.

7-10번은 취향대로 가셔도 무방하나 DPS 를 올리는 쪽이

미션 클리어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임플들을 추천합니다.

Talon 풀셋 1-6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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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셋 착용을 위해 필요한 스킬은

오메가 하드와이어링의 요구치인 Cybernetics 5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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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텐구 탑승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브시스템 스킬들은

기본적으로 4단이상 찍어둬야 합니다.

Signiture Radius / Sensor Strength < 1.08

저렴하게 로우그레이드 탈론셋을 착용해도 가능한 피팅이 있습니다.

DPS가 많이 줄어들긴 하지만 로우슬롯의 BCS를 한개 빼고

Gravimetric Backup array II 를 피팅합니다.

ECCM 모듈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듈들도 각각 주머니 사정에 맞게 피팅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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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샤미션 대비 액티브 EM 하드너 한장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엔젤 미션은 될 수 있다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수정 : 실제 미션에서 맞아 본 결과 노멀미슬이나 프리시젼미슬을

사용한다면 타겟페인터 한개 정도는 커버 가능합니다.)

엔젤랫중에 타겟 페인터를 쓰는 놈들이 있는데 이것이

프로빙 이뮨피팅 쉽에는 천적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시그니쳐 튀겨주는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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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션 목적지까지 워프인을 해서 들어간후라면

미션중엔 100% 안전하나위의 피팅만으론 언독부터

미션완료 후 도킹까지 오는길이 그리 안전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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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로우섹 미션지에는 항상 해적들이 상주합니다.

고로 스테이션과 게이트 캠핑이 활발합니다.

‘언독후에 캠핑이 있는게 확인되면 다시 도킹하면 되지..’

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적들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습니다.

1-2초만에 락온을 하고 발리샷에 텐구정돈 먼지로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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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섹 스테이션 캠핑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언독 인스타워프아웃 포인트의 활용입니다.

언독할때의 최고속도와 방향을 이용 적이 타겟팅할 시간을 주지않고

바로 워프아웃 하는 방법입니다.

인스타 워프 아웃

포인트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셉같은 빠른배로 400키로 이상 날아가서 북막을 만들거나

코옵클락이 가능한 함선으로 클락후 천천히 날아가서 만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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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때 주의사항 으로는 될수 있으면 최대한 정면에 가깝게 북막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스테이션에서 언독할때 항상 정확하게 정면으로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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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고 나면 로우섹 스테이션 언독이라 할지라도

당신의 안전은 항상 100% 보장됩니다.

물론 북막 포인트가 노출될 위험도 있으니 가끔 바꿔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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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도킹범위 안쪽에 북막을 찍어놓고

워프인이 끝나자 마자 도킹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스테이션 0키로 웝이 항상 0키로로 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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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이젼이 항상 미션을 해당 시스템으로 주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시스템으로 미션이 주어질때는 이동용 코옵피팅으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특별한건 없고 오펜시브 서브시스템을 Covert Reconfiguration 으로 바꿔주고

하이슬롯에 Covert ops Cloaking Device II 를 한개 달아줍니다.

갈아끼울 모듈들은 당연히 텐구 카고안에 항상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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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용 프로빙 이뮨 피팅으로 다시 바꾸기 위해 도킹해야 할주변 시스템의

스테이션에도 번거롭지만 인스타 북막를 만들어 두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한번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쓰게 될테니

매번 마음 조리며 언독하는 것보단 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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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gu, 로우섹미션 – 프로브이뮨 – 탈론임플셋 new]
Caldari Navy Ballistic Control System
Caldari Navy Ballistic Control System
Caldari Navy Ballistic Control System
Caldari Navy Ballistic Control System

Conjunctive Gravimetric ECCM Scanning Array I
Conjunctive Gravimetric ECCM Scanning Array I
Pithum C-Type Heat Dissipation Amplifier
Pithum C-Type Kinetic Deflection Amplifier
Pithum C-Type Medium Shield Booster
Republic Fleet 10MN Afterburner

Heavy Missile Launcher II, Scourge Fury Heavy Missile
Heavy Missile Launcher II, Scourge Fury Heavy Missile
Heavy Missile Launcher II, Scourge Fury Heavy Missile
Heavy Missile Launcher II, Scourge Fury Heavy Missile
Heavy Missile Launcher II, Scourge Fury Heavy Missile
Heavy Missile Launcher II, Scourge Fury Heavy Missile

Medium Capacitor Control Circuit I
Medium Capacitor Control Circuit I
Medium Capacitor Control Circuit I

Tengu Defensive – Amplification Node
Tengu Electronics – Dissolution Sequencer
Tengu Engineering – Augmented Capacitor Reservoir
Tengu Offensive – Accelerated Ejection Bay
Tengu Propulsion – Fuel Catal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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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ggling(밀수) 방법에 관한 고찰

1월 2, 2010 at 1:19 pm (0-0.곰돌의 이브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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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상황들은 모두 테스트서버에서 실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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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아이템들중 한개를 지타에서 아마르까지 옮겨보겠습니다.

물론 몇가지 방법으로 실행해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스머글링(밀수) 품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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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탠다드 엑자일 부스터 한개로 출발

카고에 밀수품을 싣고 언독하길 원하십니까?

언독할때부터 뜨는 무서운 경고창

이런류의 경고창은 다음번에도 계속 뜨도록 두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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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트로 운송중

무사히 언독후 첫번째 게이트로 워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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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첫번째 게이트부터 게이트에 항시 대기중인 지역경찰들에게 걸렸습니다.

“밀수품을 넘겨 주시겠습니까?” 라는 경고창

경고창이 뜨는 동시에 웹과 스크램블등을 걸어버립니다.

그리고 벌금을 물게 되는데 그 액수가 테섭에서 실험하는지라 정확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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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예상 가격의 200%를 물린다고 써있는데 위의 벌금은 너무 적어 보입니다.

벌금은 밀수품 갯수에 따라 늘어나게 됩니다.

위의 경고창이 뜨면 Yes , No 로 대답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Yes 로 선택할 경우 가지고 있는 모든 밀수품을 그자리에서 빼앗기게 됩니다.

No 를 선택할 경우 그 시스템의 경찰들에게 두드려 맞기 시작합니다.

콩코드처럼 Dps가 그렇게 심하게 들어오진 않습니다. 배쉽으로 탱킹가능

웬만한 탱킹쉽의 경우 버틸수는 있지만 저것들이 쓰는 웹이 효율 100% 짜리인지

아예 멈춰버립니다.

아무데도 갈수가 없어요.

죽습니다.

혹은 누군가 뒤에서 범핑을 해준다면 역점프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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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킹을 해도 마찬가지로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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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글링 보너스가 들어있는 스네이크 풀셋을 착용해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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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컨트랙도 먹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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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실험한 방법들로 벌금을 물지않고 밀수품을 옮길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빠른배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면 태클당하는 일은 없겠지만 벌금은 피할수 없습니다.

경유하는 거의 모든 시스템에서 벌금을 먹게 됩니다.

지타나 아마르에 물건놓고 판매하는 유저들은 어떤 방법을 쓰는지  점점 궁금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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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에는 SmugglingBlack market trading 이라는 스킬이 있었던거 같은데

현재는 사라진 스킬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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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신에게서 정보를 좀 찾아보았으나 뭔가 아는 사람들은

그네들 밥그릇이라 그런지 직접적인 방법 설명은 피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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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생각나는데로 계속 실험을 해보겠으나

뭔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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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 캐리어 아칸(Archon) 구입

12월 25, 2009 at 5:55 am (0-0.곰돌의 이브생활기)

스킬만 찍어둔채 그동안 별로 사고싶은 마음도 없고

타고싶은 생각도 없었던 캐리어를 어제 충동구매 했습니다.

1호 캐리어 구입

지타에서 멀지않은 7점프 떨어진 로우섹입니다.

지타와 가까워서 그런지 저 시스템에서 캐리어 많이 팔더군요.

640밀 짜리 컨트랙이 잠깐 보였으나 14점프 떨어진 곳이라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누가 훅 집어가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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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에 필요한 연료외 리그 잡다한 모듈

대충 캐피털 모듈빼고 필요한 것들 트랜스폿에 때려넣고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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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라인

앞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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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섭에서 전에 타본지라 별다른 감흥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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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 입방의 쉽메인테넌스 베이, 10,000 입방의 콥행어

1백만 입방의 쉽 메인테넌스 베이에는

조립된 상태의 함선만(접혀있는 배는 불가능) 적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피팅된 함선도 가능하기에 중소규모 콥에선 로우섹 운송용으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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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메인테넌스 베이에 적재하려는 함선의 카고에는

차지류(렌즈,미슬,총알등)의 물품 이외에는 넣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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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입방의 콥행어는 스테이션 밖에서 콥원들이 포스행어처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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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 점프전엔 항상 점프 플래너로 경유지 및 종착지 계산을 해야합니다.

미리 사이노 필드를 열어줄 캐릭을 데려다 놔야 하기 때문이죠.

필요한 전체 연료량도 계산됩니다.

점프 계획을 짜봅시다.

[점프 플래너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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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시에는 항상 팩션별 연료 외에도 그 함선의 캡을 상당량 소모합니다.

점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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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막 리그가...?

모듈 액티브해서 EHP 측정 해봤습니다.

EFT보다 50만 정도 적게 나오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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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캐피털 모듈들은 적당히 나눠서 커리어 컨트랙으로 올렸습니다.

지갑에 돈이없어 파이터는 구입이 좀 늦어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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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craft Ships

12월 18, 2009 at 8:06 am (0-0.곰돌의 이브생활기)

마엘스트롬

아포칼립스

벡서

파이어테일

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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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종이로 만든 이브쉽들 입니다.

능력자이신듯.

[더 많은 사진들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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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달러 이브 타투

12월 18, 2009 at 7:25 am (0-0.곰돌의 이브생활기)

8시간 걸린 갈란테 종족 타투,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모습

4종족 모두를 등짝에 새길 예정이고

시간당 비용이 100 파운드 라는데 위의 그림만 8시간 걸렸답니다.

[전체기사 보러가기]

이 기사가 나올당시가 06년이니 4종족 모두 이미 새겼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그림은 06년 이브 팬페스트 당시의 모습.

갈란테와 민마타까지 완성된 상태로 보입니다.

완성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위의 사진들로는 좀 안습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완성작 사진을 올리지 않았나 싶어 열심히 구글링 해보았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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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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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양반 하다가 중간에 관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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